에어비앤비 투자설명서에 실린 창업은 집세와 첫 손님 3명이었다. 시리얼 상자도, 빚도, 지분 6%도 나오지 않는다
에어비앤비의 2020년 상장 투자설명서는 The Beginning이라는 절에서, 2007년 집세에 쪼들린 두 디자이너가 첫 손님 3명을 재운 이야기를 손님의 이름까지 적고 있다. 반면 책이 전하는 두 사람의 약 2만 달러씩의 빚, 2만~3만 달러를 모은 시리얼 상자, Y Combinator에 넘긴 지분 6%는 그 절에 나오지 않는다. 법정 서류가 고른 이야기와 고르지 않은 숫자를 나란히 놓는다.
작성: Small Start 편집부. 수록 사례의 숫자는 한 건씩 직접 세고 있습니다. 사실은 출처에, 판단은 편집부에 있습니다.
상장 투자설명서는 대개 숫자의 서류다. 에어비앤비가 2020년에 낸 투자설명서에는 그 안에 이야기로 된 절이 하나 있다. The Beginning이라는 제목의 절은 2007년, 집세를 어떻게 낼지 고민하던 두 디자이너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도시에서 국제 디자인 콘퍼런스가 열렸고 호텔은 모두 찼다. 두 사람은 AirBedandBreakfast.com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방의 에어베드를 콘퍼런스 참가자에게 빌려주었다. 마이클, 캣, 아몰이라는 세 디자이너가 이에 응해 첫 손님이 되었다. 투자설명서는 첫 손님을 이름으로 적고 있다.
이 절에 나오지 않는 것이 있다. 두 사람이 각각 떠안은 약 2만 달러의 빚, 2만~3만 달러를 모은 대선 시리얼 상자, Y Combinator에 넘긴 지분 6%. 모두 책에서는 창업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숫자다. 이 글에서는 법정 서류가 고른 이야기와 고르지 않은 숫자를 나란히 놓는다. 상장한 회사는 이 사이트의 사례 게재 기준 밖에 있으므로, 사례가 아니라 칼럼으로 상장 전 첫 2년만 다룬다.
2007년 10월의 에어베드부터 2010년 11월의 사명 변경까지
| 시기 | 일어난 일 | 숫자 | 출처 |
|---|---|---|---|
| 2007년 | 집세에 쪼들려 콘퍼런스 참가자에게 방의 에어베드를 빌려줌 | 첫 손님 3명 | 투자설명서 |
| 2008년 | 대선에 맞춘 시리얼 상자를 만들어 팖 | 1,000상자를 사들여 다시 포장, 2만~3만 달러 | 책을 근거로 한 정리 |
| 2008년 | 민주당 전당대회 뒤 두 사람이 각각 빚을 짐 | 약 2만 달러씩 | 책을 근거로 한 정리 |
| 2008년 6월 27일 | AirBed & Breakfast, Inc.로 델라웨어주에 설립 | 기재 없음 | 투자설명서 |
| 2009년 초 | Y Combinator에서 자금을 받음 | 2만 달러·지분 6% | 책을 근거로 한 정리 |
| 초기 | 뉴욕에서 집집마다 찾아가 방을 촬영 | 약 30일 | Y Combinator 공동 창업자의 글 |
| 2010년 11월 15일 | Airbnb, Inc.로 개칭 | 기재 없음 | 투자설명서 |
투자설명서가 직접 쓴 것은 첫 손님 3명과 설립·개칭 날짜뿐이다. 돈에 관한 숫자는 모두 다른 필자 쪽에 있다.
투자설명서는 첫 손님을 이름으로 적었다
법정 공시 서류에 손님 이름이 나오는 일은 드물다. 투자설명서의 The Beginning은 숫자 대신 첫 세 사람의 이름과, 남의 집에 묵을 사람은 없다는 말을 들었던 이야기를 놓았다. 상장 서류가 창업의 순간만은 이야기로 쓰여 있다.
여기서 편집부가 보는 것은 무엇이 선택되었느냐다. 이름이 있는 세 손님은 에어비앤비라는 구조가 처음 성립한 순간을 그대로 보여 준다. 빚과 시리얼 상자는 구조가 성립하기 전에 어떻게 버텼는지의 숫자가 된다. 투자설명서는 앞쪽을 골라 적었고 뒤쪽은 적지 않았다. 투자자에게 보여 준 창업은 구조의 이야기 쪽이었다.
선택되지 않은 숫자는 책 속에 있었다
적히지 않은 숫자는 창업에서 10년 가까이 지나 나온 두 권의 책에 남아 있다. 2008년 두 사람은 대선에 맞춰 시판 시리얼 1,000상자를 사들여 후보자를 딴 상자에 다시 담아 팔았고, 2만~3만 달러를 모았다. 민주당 전당대회 뒤에는 두 사람이 각각 약 2만 달러의 빚을 지고 있었다고 한다. 2009년 초에는 Y Combinator에서 2만 달러를 받는 대신 지분 6%를 넘겼다.
숫자에 폭이 있는 데도 이유가 있다. 시리얼 상자 매출은 근거가 된 책마다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 사이로 흔들리고, 백과사전은 폭 그대로 적는다. 모두 당사자 취재를 바탕으로 한 책이지 매출 장부가 아니다.
여기서부터는 추측이지만, 이 두 층이 갈라진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본다. 상장 서류에 적는 것에는 법적 책임이 따른다. 금액이 분명하지 않은 빚이나 시리얼 매출을 그 서류에 실을 이유가 없다. 창업 고생의 숫자는 책임이 따르지 않는 책 쪽에만 놓일 자리가 있었다.
Y Combinator 공동 창업자는 30일의 손품을 적었다
2013년 Y Combinator의 공동 창업자 폴 그레이엄은, 에어비앤비 창업자들이 뉴욕에서 집집마다 찾아가 이용자를 모으고, 첫 호스트들의 방을 직접 프로 같은 사진으로 찍었다고 썼다. 초기 에어비앤비는 매우 취약했고, 이용자와 직접 만나 관계를 맺은 약 30일이 성공과 실패를 갈랐다고 한다.
투자자 쪽에서 쓰인 이 글은 투자설명서와도 책과도 다른 종류의 기록이다. 금액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대신 갓 성립한 구조를 창업자가 손으로 떠받치던 기간의 길이가 적혀 있다. 투자설명서가 보여 준 첫 세 사람과 책이 남긴 시리얼 상자 사이를 이 30일이 잇는다.
첫 고객을 손 닿는 범위에서 모은 기록은 작은 사업에도 있다
첫 이용자를 자기 손으로 모은 기록은 자릿수가 작은 사업에도 있다. SEO 실무자를 위한 유료 커뮤니티 Traffic Think Tank는 세 사람의 개인 메일링 리스트와 SNS로 공지해 정원 100명을 일주일이 안 돼 채웠다. 그 뒤로도 신규의 약 95%가 입소문이었다.
다른 전설적인 회사와 나란히 놓은 목록은 전설적인 창업 22곳을 출처까지 추적한 칼럼에 있다.
확인한 범위
한계를 적어 둔다. 투자설명서는 읽은 범위에서 창업 절에 금액을 하나도 싣지 않았고, Y Combinator도 언급하지 않았다. 빚, 시리얼 상자, Y Combinator의 조건은 취재를 바탕으로 한 책을 근거로 한 정리로 확인한 것이고, 장부나 계약서가 아니다. 첫 손님이 하룻밤에 얼마를 냈는지는 읽은 범위의 출처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2007년이라는 해는 투자설명서의 기술에, 2008년 6월 설립일은 투자설명서의 회사 정보에 따랐다.
법정 서류는 이야기를 골랐고, 고생의 숫자는 책에 남았다
에어비앤비의 창업기는 세 종류의 필자로 나뉘어 남아 있다. 투자설명서는 첫 손님 세 사람의 이름을 적었다. 책은 빚과 시리얼 상자와 지분 6%를 적었다. 투자자는 30일의 손품을 적었다.
전설로 되풀이되는 것은 대개 시리얼 상자 이야기다. 하지만 회사가 자기 이름으로, 법적 책임을 지고 적은 창업은 집세에 쪼들린 두 사람과 에어베드에서 잔 세 사람의 이야기였다. 어떤 숫자를 직접 적고 어떤 숫자를 남이 적게 했는가. 그 고르는 방식이 이 회사 창업기의 가장 정확한 기록이 되어 있다.
이 글이 대단하다고 느꼈다면
이 칼럼은 Small Start에 수록된 사례(모두 출처를 밝힌 공개 정보)의 집계와 공개 정보 분석에 근거한 편집부의 견해입니다. 특정 사업·투자·부업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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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본인 공개 Airbnb, Inc. 上場届出書(Form S-1、2020年)。目論見書要約の「The Beginning」で、2007年に2人のデザイナーが家賃の払い方に困り、国際デザイン会議でホテルが満室になったため、AirBedandBreakfast.comを作って部屋のエアベッドを貸し、Michael、Kat、Amolの3人が最初の客になったこと、「他人の家に泊まる人はいない」と言われたこと。2008年6月27日にAirBed & Breakfast, Inc.としてデラウェア州で設立、2010年11月15日にAirbnb, Inc.に改称
- 보도 Wikipedia「Brian Chesky」。2007年10月にサンフランシスコへ移ったこと、2008年の大統領選に合わせたシリアル箱で2万〜3万ドルを集めたこと(市販のシリアル1,000箱を仕入れて詰め替え)、民主党全国大会の後にChesky・Gebbiaがそれぞれ約2万ドルの借金を抱えたこと、2009年初めにY Combinatorから2万ドルを6%の持分と引き換えに受けたこと。典拠はBrad Stone『The Upstarts』(2017)、Leigh Gallagher『The Airbnb Story』(2017)、Wall Street Journal(2008年)ほか
- 본인 공개 Paul Graham「Do Things that Don't Scale」(2013年7月)。Airbnbの創業者がニューヨークで一軒ずつ訪ねて利用者を集め、最初のホストの部屋を「プロの」写真で撮っていたこと、初期のAirbnbは非常に脆く、利用者と直接会って関わった約30日が成否を分けた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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