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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만에 만들어 30일 만에 월 매출 150만 엔. 비개발자가 월 매출 450만 엔까지 도달한 Launch Fast의 내막

10~12번의 제품 실패를 겪은 Hasaam Bhatti가 Cursor로 48시간 만에 MVP를 만들어, 아마존 셀러용 툴 Launch Fast로 30일째 월 매출 $10,000, 90일째 $21,800, 현재 $30,000(약 450만 엔)에 도달했다.

48시간 만에 만들어 30일 만에 월 매출 150만 엔. 비개발자가 월 매출 450만 엔까지 도달한 Launch Fast의 내막

이하 달러 표기에 붙인 엔화는 1달러=150엔으로 환산한 개략적인 수치다.

Launch Fast의 Hasaam Bhatti는 이 사업 이전에 10~12개의 제품을 만들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게다가 그중 단 하나도 정식 서비스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것이 11번째였는지 13번째였는지, 그는 30일째에 월 매출 $10,000(약 150만 엔), 90일째에 $21,800(약 327만 엔), 현재는 $30,000(약 450만 엔)에 도달했다. MVP 개발 기간은 48시간. 그 차이가 어디에 있었는지는 숫자의 흐름에서 읽을 수 있다.

90일간의 매출 추이

시점월 매출직전 대비 증가분
Day 30$10,000(약 150만 엔)
Day 60$17,00018,000(약 255270만 엔)약 +$7,500
Day 90$21,800(약 327만 엔)약 +$4,300
현재$30,000(약 450만 엔)

가격은 월 $49·$89·$199의 3단계이며, 무료 플랜은 두지 않았다. 유료 사용자는 330명으로 공개되어 있다.

무엇을 파는가

Launch Fast는 아마존 셀러용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다. 상품 리서치, 카탈로그 관리, 광고 최적화를 에이전트형 AI 워크플로로 하나로 묶었다. 최근에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지원 툴도 공개해, 리서치부터 카탈로그 조작, 광고 조정까지를 외부 AI 어시스턴트에서 실행할 수 있게 했다.

Hasaam 본인은 엔지니어가 아니다. MVP는 Cursor로 48시간 만에 만들었고, 이후에도 Claude Code와 Codex를 함께 사용해 개발하고 있다. 구성은 Next.js·React·TypeScript. 인프라는 처음에 Vercel·Supabase·Apify 조합으로 시작했다가, 이후 Cloudflare 기반 자체 구성과 자체 크롤러로 옮겼다. 처음부터 완성도를 높이지 않고, 매출이 생긴 뒤에 다시 만드는 방식이다.

결정타는 코칭 사업과의 지분 교환이었다

과거 10~12번의 실패에 대해 본인은 원인을 하나로 좁힌다. “내가 속하지 않은 상대”를 향해 만들었다는 것이다. AI 영상 툴, 구직 자동화 앱, 어느 것도 자신이 고객이 아닌 영역이었다. 몇 달을 기획에 쏟고도 출시하지 못한 채 끝났다.

Launch Fast에서 바꾼 것은 만들기 전에 유통을 확보한 것이다. 아마존 셀러 대상 코칭 프로그램 “Legacy X”와 제휴해, 지분을 넘기는 대신 1,000명이 넘는 활동 중인 셀러에 대한 접근권을 얻었다. Day 30에 $10,000이 나온 것은 이 제휴의 직접적인 결과다. 제로에서 잠재 고객을 모으는 과정이 통째로 생략된 것이다.

그 위에 매주 진행하는 교육 세션(소프트웨어 사용법과 사업 전략을 가르침), 검색 유입을 노린 기술 아티클, 초기 단계 셀러를 위한 무료 툴, 메타 광고, 레딧과 링크드인에서의 발신을 쌓아 올렸다.

증가분이 줄어드는 숫자가 말해주는 것

이 사례에서 가장 정보량이 많은 것은 성장 그 자체가 아니라 성장의 감속이다. Day 30→60의 증가분은 약 $7,500, Day 60→90은 약 $4,300. 거의 절반으로 떨어졌다.

이유는 제휴의 구조로 설명할 수 있다. 파트너가 보유한 활동 중인 셀러는 1,000명 이상. 유료 사용자는 330명. 만약 전원이 제휴 경유라고 가정하면, 모집단의 3할 이상을 이미 확보한 셈이 된다(실제로는 다른 채널 경유도 포함되어 있어 이는 상한값의 기준에 불과하다). 따뜻한 잠재 고객 풀은 유한하고, 첫 달에 가장 짙은 층이 들어오고 이후로 갈수록 옅어진다. 증가분의 감소는 제휴라는 단발성 자산을 소진해 가는 과정 그 자체다.

현재 $30,000까지 회복한 것은, 기사 작성 무렵에는 검색 아티클·무료 툴·광고 같은 자체 채널이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다만 그 힘에는 Day 30의 $10,000 같은 순발력은 없다. 제휴는 초속을 사는 것이지 지속적인 유입 경로와는 별개라는 점을 이해해 둘 필요가 있다.

단가를 읽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330명이라는 유료 사용자 수가 어느 시점의 숫자인지 출처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Day 90 시점으로 읽으면 $21,800÷330으로 평균 약 $66, 현재의 $30,000으로 읽으면 평균 약 $91이 된다. 요금은 $49·$89·$199 3단계이므로, 전자라면 $49 플랜이 중심이고 $89가 일정 수 섞인 구성, 후자라면 $89가 중심층에 가까운 구성이 된다.

어느 쪽이든 평균 단가 $66~$91은 개인용 툴로는 상당히 높다. 이는 아마존 셀러가 “매달 광고비를 지불하는 사업자”이기 때문이다. 월 $89는 광고비를 몇 % 개선할 수 있다면 즉시 회수되는 지출이 된다. 무료 플랜을 두지 않은 판단도 이 고객층이기 때문에 성립한다. 취미 사용자가 섞이지 않는 시장에서는 무료 플랜은 지원 부담만 만들어낼 뿐이다.

대가와, 기록되지 않은 것

이 사례에는 명확한 비용이 있다. 1,000명에 대한 접근권과 맞바꿔 지분을 넘겼다는 점이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분은 매달 나가는 광고비와 달리 나중에 되찾을 수 없다. 월 매출 $30,000짜리 사업 중 얼마가 본인 몫인지는 기사에서 알 수 없다.

또 하나, 잘 안 됐던 것으로 본인이 꼽는 것은 “분석 마비”와 “작업 중심 사고”다. 체계를 만들지 않고 눈앞의 작업만 처리하고, 기획만 계속 다듬으며 출시하지 못하는 것. 10~12번의 실패는 거의 이것으로 설명된다는 자기 분석이다. “실재하는 것의 50%는, 출시되지 않은 것의 100%를 이긴다”는 본인의 말이 방향 전환을 그대로 대변한다.

어디까지 가져갈 수 있는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세 가지다. 48시간 만에 MVP를 내놓는 것 자체는, AI 코딩 툴이 갖춰진 지금이라면 비개발자도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점. 돈을 벌고 있는 사업자를 고객으로 선택하면 단가가 뛰어오르고, 무료 플랜을 생략할 여지가 생긴다는 점. 그리고 만들기 전에 유통을 확보하는 순서다.

가져가기 어려운 것은 그 유통 확보 자체다. 1,000명이 넘는 유료 회원을 보유한 코칭 사업자가, 실적 없는 개발자에게 지분과 맞바꿔 리스트를 열어준다는 거래는 누구에게나 성립하는 것이 아니다. 넘기는 지분에 가치가 있다고 상대가 판단할 근거, 과거 실적이든 기술력이든 그 영역에서의 관계든, 가 먼저 필요하다. 10~12번의 실패 속에서 그 근거가 쌓여 있었다고 읽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한계로는, 아마존 셀러 대상이라는 시장은 아마존 측의 사양 변경에 직접 노출된다. 카탈로그 조작도 광고 최적화도 플랫폼의 API 정책이 바뀌면 전제가 무너진다. 단일 제휴에 대한 의존과 단일 플랫폼에 대한 의존이 겹쳐 있는 구조는, 이 숫자의 이면으로 짚어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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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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