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으로 자판기 40대 이상을 산 50대 기술자. 2024년 1월 등록→8월 인수, 매출 2배가 목표
야마가타현 거주·50대 제조업 기술자였던 이노우에 쓰네유키 님이 니가타현의 주식회사 노리키치 본점으로부터 자동판매기 40대 이상의 운영 사업을 양수했다. 2024년 1월 M&A 사이트 등록, 6월 협의, 7월 실습, 8월 정식 인수. 매수 자금은 퇴직금, 당면 목표는 2년 내 매출 2배. 양도액은 비공개.
자동판매기는 놓인 장소가 영업을 해주는 사업이다. 매장 판매도 접객도 필요 없이 보충과 유지보수를 계속하는 한 매출이 선다. 야마가타현 거주로 제조업 기술자였던 이노우에 쓰네유키 님은 50세를 넘긴 시점에 이 사업을 샀다. 매도 측은 니가타현에서 음료와 담배 판매를 하는 주식회사 노리키치 본점, 대상은 자동판매기 40대 이상의 운영 사업, 양도 이유는 후계자 부재다. 매수 자금은 퇴직금을 충당했다. 양도액은 비공개라 수익률은 계산할 수 없지만, 이 사례에서 추적할 수 있는 것은 금액이 아니라 회사원이 사업 오너로 이행하기까지의 절차와 순서다. 특히 사직서를 낸 타이밍에 주목하고 싶다.
경위 타임라인
| 시기 | 사건 |
|---|---|
| 50세를 넘긴 무렵 | 관리자로서의 입장을 요구받아 후계자 육성이 주 업무가 됨. “앞으로 10년 이상 이 상황에 묶여버리는 걸까”라는 의문을 갖게 됨 |
| 2024년 1월경 | 몇몇 M&A 사이트에 등록. 동종업계 컨설턴트 안은 경업 금지 제약으로 단념하고 이업종으로 방침 전환 |
| 검토기 | 코인 세탁소 사업, 대여 공간 사업 등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후보를 나열. 바톤즈에서 주식회사 노리키치 본점의 자판기 사업에 주목 |
| 협상기 | 매도 측 하세가와 님과 면담. “어느 정도 수익성이 기대되는” 전제를 확인하고 협상으로 |
| 계약 확정 후 | M&A 계약이 확정된 후 사직서 제출 |
| 2024년 6월 | 온라인 협의 시작 |
| 2024년 7월 | 상품 보충·유지보수 등 작업 실습 개시 |
| 2024년 8월 | 정식으로 사업 인수 실시 |
| 현재 | 법인 설립 완료. 니가타시 내에 아파트를 빌려 야마가타현과 니가타현을 오가며 순회 |
| 목표 | 현재 매출을 2년간 2배로. 온라인 결제·신권 대응 설비 갱신을 계획 |
산 사업의 내용
매도 측은 니가타현을 거점으로 음료·생활용품 도소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노리키치 본점으로, 양도 이유는 후계자 부재. 이노우에 님이 인수한 것은 자동판매기에 의한 음료·담배 판매 운영 사업이다. 대수는 40대 이상.
양수 측 구분은 “개인”, 업종은 “제조업”, 거점은 야마가타현, 양수 이유는 “창업”으로 기록되어 있다. 즉 매수자는 법인도 동업자도 아니라 소매·도매 경험이 전혀 없는 회사원이었다.
주된 업무는 관내에 설치된 자동판매기를 순회하며 상품을 보충하는 것이다. 보충 빈도는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매도 측 하세가와 님의 조언을 참고하며 돌리고 있다. 사업의 실체는 재고와 이동과 설비 유지보수의 관리 업무다.
선택지를 좁힌 것은 퇴사 후가 아니라 퇴사 전의 제약이었다
이노우에 님이 처음 생각한 것은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는 길이었다. 오랜 세월 제조업 기술자로서 현장 최전선에 있던 인물이다. 하지만 “처음에는 동종업계 컨설턴트를 목표로 할까 생각했는데, 회사와의 경업 금지 관계로 동종업계에서의 비즈니스는 어려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 한 점이 방침을 결정하고 있다. 재직 중에 맺은 경업 금지 의무는 퇴직 후 경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자산, 즉 전문성의 상품화를 봉쇄한다. 남은 길은 전문성을 쓰지 않고 수익이 서는 사업을 사는 것이었다. “그래서 완전히 이업종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M&A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수익성이 있는 사업을 전제로 찾고 있었기 때문에 코인 세탁소 사업이나 대여 공간 사업 등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후보를 여러 가지로 꼽아 보고 있었습니다”.
거론된 후보의 면면은 시사적이다. 코인 세탁소, 대여 공간, 자동판매기. 모두 설비가 버는 유형의 사업으로 영업력도 업계 인맥도 전문 지식도 필요 없다. 개인성을 봉쇄당한 매수자가 개인성이 낮은 사업으로 향하는 것은 필연이다. 이 사례에 극적인 전환점은 없다. 효과가 있었던 것은 제약을 인정한 후 사업 카테고리 쪽을 제약에 맞춘 선택이었다.
결정타는 숫자가 아니라, 숫자가 전제 조건을 통과한 후의 면담
이노우에 님은 야마가타현 거주지만 대학이 니가타현이었던 것도 있어 입지 조건에 불안은 없었다고 한다. 차로 이동하는 것도 힘들지 않다고 판단해 협상에 나섰다.
결단의 설명은 순서가 명확하다. “어느 정도 수익성이 예상된다는 전제 조건을 클리어하고 있던 것은 결단할 수 있었던 이유로 있습니다. 자동판매기도 40대 이상 있고, 설비를 늘려가며 발전시켜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결정타는 역시 직접 만나 사업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뭉클한 것이 있었고, 하세가와 씨의 생각을 듣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수익성은 “전제 조건”이지 결정타는 아니라고 본인이 명확히 나누고 있는 점은 중요하다. 숫자는 후보를 좁히는 필터로 기능하고, 최종 판단은 사람을 만나서 이루어졌다. 소규모 M&A에서는 공개되는 재무 정보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숫자만으로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안건이 나열된다. 거기서부터 앞을 결정하는 것은 인수에 협력해줄 상대인지 여부라는 판단이다.
그 판단은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 소매업이나 도매업 경험도 없이 뛰어든 이노우에 님에게 하세가와 님은 매입처에의 인수인계 등 사전 조율을 세심히 진행했다. 그래서 지체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노우에 님은 이 지원을 접하며 “기대에 부응해야겠다”는 결의를 더욱 다졌다고 말한다. 매수자에게 있어 매입처와의 관계는 계약서에 쓸 수 있는 자산이 아니라 매도자가 움직이지 않으면 넘어가지 않는 것이다. 여기를 누가 하느냐로 미경험자의 승계는 성패가 갈린다.
순서의 설계가 가장 효과를 내고 있다
이 사례에서 가장 재현 가치가 높은 것은 퇴사 타이밍이다. “탈샐러리맨을 하고 이업종 도전을 결심한 이노우에 님이지만, 리스크 회피의 관점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M&A 계약이 확정되고 나서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의미를 분해하면 이렇다. 매수 자금은 퇴직금이다. 그런데 퇴직금은 퇴직하지 않으면 들어오지 않는다. 한편 퇴직하고 나서 안건을 찾으면 무수입 기간에 안건 탐색과 협상을 하게 되어 조건이 나쁜 안건이라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압력이 걸린다. 이노우에 님은 먼저 계약을 확정시키고, 그 후에 사직서를 냄으로써 급여를 받으면서 협상하는 상태를 마지막까지 유지했다. 기사도 “매수 자금은 퇴직금을 충당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도 확보한 상태에서 원활하게 퇴직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정리하고 있다.
인수의 단계 설계도 같은 발상으로 짜여 있다. 6월에 온라인 협의, 7월에 상품 보충·유지보수 작업 실습, 8월에 정식 인수. 갑자기 운영을 넘겨받는 것이 아니라 실무를 몸으로 익히는 달을 끼워 넣었다. 설비형 사업은 언뜻 단순해 보이지만 어느 기계에 어느 상품이 얼마나 팔리고 어느 빈도로 도는지 하는 운영 지식은 현장에만 있다. 실습 기간은 그 이전에 충당되었다.
M&A 절차 자체도 노리키치 본점 쪽에서 변호사가 사이에 들어가 어려운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진행해준 덕분에 계약 관계의 불명확한 점을 즉시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첫 M&A가 “생각보다 순조로웠던” 이유로 본인이 꼽는 것이 이 점이다.
산 순간 떠안은 숙제
좋은 조건만 있지는 않다. 이노우에 님이 현재 다루고 있는 것은 자동판매기의 설비 갱신을 위한 사업 계획 작성이다. 온라인 결제 대응, 신권 대응. 시대의 흐름에 맞춘 설비 갱신이 필요하다고 명언되어 있다.
이는 양수와 동시에 설비 투자 의무를 떠안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제 수단과 지폐 사양 변경은 사업자의 재량으로 미룰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대응하지 않는 기계는 매출 기회를 잃는다. 대수가 40대 이상이라는 것은 갱신 비용도 대수만큼 든다는 뜻이다. 그래서 은행 융자 활용을 위한 사업 계획 작성에 매진 중이며, “자동판매기의 설비 갱신에는 자금이 필요하고, 수중 자금과의 균형을 보며 은행과도 거래를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한다. 퇴직금으로 살 수 있었던 것은 사업이지 사업의 유지비까지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노동 집약성도 무시할 수 없다. 현재는 니가타시 내에 아파트를 빌려 야마가타현과 니가타현을 오가고 있다. 40대 이상을 혼자서 순회하며 지역마다 다른 빈도로 보충한다. 이중 생활의 비용과 이동 시간은 그대로 실질 이익을 깎는다. 본인도 “대수를 늘려가면 혼자서만 대응하는 것이 어려운 시기도 올 것이고, 그때는 새로 직원이나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라고 인정한다. 설비가 버는 사업은 규모를 늘릴수록 사람이 필요해진다는 당연한 벽에 부딪힌다.
그리고 숫자 면에서는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적다. 양도액, 매출액, 이익, 대당 월 매출, 설치 장소의 조건, 어느 것도 비공개다. “2년간 매출 2배”는 실적이 아니라 당면 목표로 이야기된 것이며, 달성 여부는 본 기사 시점에서는 알 수 없다. 40대라는 대수만이 유일한 규모 지표라고 이해해두고 싶다.
어디까지 흉내 낼 수 있나
재현하기 쉬운 절차는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퇴직금을 재원으로 한다면 계약 확정을 퇴직보다 앞에 두는 것. 이어서 전문성이 경업 금지로 봉쇄되어 있는 경우 전문성을 쓰지 않는 설비형·가동 자산형 사업으로 좁히는 것. 그리고 인수 기간에 실작업 실습을 넣고 매입처에의 소개를 매도자에게 의뢰하는 것. 이 세 가지는 모두 본인의 자질이 아니라 절차의 문제이며 다른 업종에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
재현하기 어려운 조건도 명확하다. 우선 퇴직금이라는 비교적 목돈의 재원이 있었던 것. 오랜 세월 근무한 기술자였기에 성립한 자금 계획으로, 젊은 매수자나 이직을 반복한 매수자에게는 같은 조달 수단이 없다. 다음으로 대학이 니가타현이라 지리를 잘 알고 있고 차로 이동하는 것을 힘들어하지 않는 성격이었던 것. 야마가타와 니가타를 오가는 운영은 누구나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매도 측 하세가와 님이 매입처에의 사전 조율까지 맡아준 것. 매도자의 협력도는 안건마다 크게 다르며 계약서로 강제할 수 있는 범위는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배우자의 이해도 본인이 꼽고 있다. “다행히 아내도 그 결단을 응원해주었습니다”.
이노우에 님이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는 소감은 회사원과의 차이 그 자체다. “회사원 시절과 크게 달라진 점은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주말은 쉰다는 개념은 없어졌고, 스스로 자유롭게 일할 시간을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여름이라면 폭염인 날은 사무 작업으로 돌리고 보충은 저녁 이후로 옮기는 식이네요”. 동시에 책임의 무게도 이렇게 말한다. “실제로 경영자라는 입장이 되어보니 새삼 ‘경영자들의 대단함’을 느낍니다. 매일 이렇게 숫자와 마주하며 결단하고 있으니까요. 회사원 시절은 사장이 있고 상사가 있고 승인을 받고… 하는 흐름이었지만, 지금은 저 혼자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출처
이 글은 위 공개 정보의 요약과 분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1차 자료를 확인하세요.
이 글은 출처 "Small Start(small-start.com)" 표기와 본 페이지 링크만 있으면 언론·블로그·생성형 AI 답변 등에서 자유롭게 인용·전재할 수 있습니다(사전 연락 불필요). 전재·인용 안내 →
비슷한 사례
많이 읽힌 글
- 1
개발 6시간·공개 1개월 만에 월간 2억 PV. "Peing-질문상자-"가 바이럴의 한계점에서 매각되기까지
최근 13명 방문 - 2
AI 영상 6편으로 첫 달 15만 3,030엔 — 1편 422만 조회가 수익의 3분의 2를 차지한 TikTok 수익화
최근 11명 방문 - 3
개인 개발 기술 정보 공유 서비스 "Zenn", 공개 4개월 반 만에 클래스메소드에 사업 양도
- 4
두 번의 실패 → $5M ARR → 8자리 달러 현금 엑시트. ScrapingBee가 완주한 「교과서 그대로」의 전 과정
- 5
30번째 개인 개발 "MENTA", 월 매출 140만 엔에서 랜서스로 주식 양도. 이리에 신고 씨의 전 과정
최신 글
- 2026年9月1日
CyberLeads, 19번의 실패 다음에 31일 만에 만든 "투자유치 기업 리스트 판매"가 월 $53.7K. 무료 뉴스레터가 영업 장치
- 2026年9月1日
Sauna Ikitai(사우나이키타이): 취미로 시작한 검색 사이트가 2기 매출 약 7,288만 엔. 직원 제로·월 370엔 "정원제 구독"의 설계
- 2026年8月31日
SEObot, AI가 SEO 글을 쓰는 SaaS가 MRR $46K·누적 $1.8M. 숫자의 출처는 Stripe 연동 공개 대시보드
- 2026年8月31日
Feather, "Notion으로 쓰면 블로그가 되는" SaaS를 창업 2년 만에 $250K에 매각. 인수자는 Tweet Hunter를 매각한 Tibo
- 2026年8月27日
GummySearch, MRR $35K 흑자인 채 폐쇄를 택한 Reddit 리서치 SaaS. API 상용 라이선스를 얻지 못한 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