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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주말에만 시작한 Notion 템플릿 판매가 월 매출 300만 엔으로. Easlo의 팔로워 35.6만 명이 만든 것

Jason Chin(Easlo)은 군 복무 중 주말뿐인 시간에 X에 게시를 시작해 Notion 템플릿 판매로 월 매출 $20,000(약 300만 엔), X 팔로워 35.6만 명에 도달했다. 일회성 상품만 팔며, 무료 템플릿→이메일→유료판이라는 도선으로 판매한다.

군 복무 중 주말에만 시작한 Notion 템플릿 판매가 월 매출 300만 엔으로. Easlo의 팔로워 35.6만 명이 만든 것

달러 표기 금액에는 1달러 150엔 환산 기준을 함께 적는다.

팔 것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한 사람

Notion 템플릿으로 월 $20,000(약 300만 엔). X 팔로워는 35.6만 명. Easl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Jason Chin의 현재 위치다.

하지만 눈길을 끄는 것은 도달점보다 출발점이다. 그가 시작했을 때 상품은 없었다. 만들 시간도 없었다. 본인은 Indie Hackers 인터뷰에서 이렇게 답한다. “시작했을 때 나는 군 복무 중이었고 주말에만 작업할 수 있었다. 시간 제약이 컸다.”

평일에는 움직일 수 없다. 개발 환경도 들고 다닐 수 없다. 이 조건에서 처음 선택한 것이 “만들기”가 아니라 “쓰기”였다는 사실이 그 이후 전부를 결정했다.

숫자 정리

출처는 Indie Hackers 인터뷰 기사 하나다. 금액·기간의 단위는 거칠고, 공개된 것은 아래로 한정된다.

항목수치·내용
월 매출$20,000(약 300만 엔)
수익 모델일회성 판매만(유료 Notion 템플릿 일괄 판매)
X 팔로워35.6만 명 이상
체제개인(Easlo 명의)
시작 당시 상황군 복무 중·주말만 작업 가능
주요 유입X, TikTok, Instagram, YouTube
사용 도구Notion, Circle, Loom, Figma, Framer, Gumroad, Senja, Beehiiv, Superhuman, Typefully, CapCut, Manychat

공개되지 않은 숫자도 명시해 둔다. 개별 템플릿 가격, 무료·유료 개수, 메일 리스트 규모, 구매자 수, $20,000 도달까지 걸린 연수, 시작 연도, 모두 기사에 기재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 기사에서는 “얼마나 팔리고 있는가”와 “어떤 순서로 만들었는가”까지를 사실로 다루고, 성장 곡선은 재구성하지 않는다.

순서를 거꾸로 한 것

이 사례에서의 전환점은 극적인 사건이 아니라 “타인의 도구를 소개하는 쪽”에서 “직접 템플릿을 만드는 쪽”으로 돌아선 한 수다.

그가 처음 X에서 하던 일은 SaaS 도구나 노코드 도구에 대한 게시물이었다. 팔 상품은 없다. 팔로우되는 이유는 “유용한 정보를 내놓고 있어서”뿐이다. 그 연장선에서 Notion을 재발견하며 이렇게 느꼈다고 한다. “노코드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Notion은 깔끔하게 설명해준다고 생각했다. 아이디어의 첫 번쩍임에서 작동하는 최소한의 형태까지 빠르게 가져갈 수 있다.” 여기서부터 Notion 템플릿 제작이 시작된다.

주의할 점은 이 전후의 숫자가 출처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환한 시기도, 당시 팔로워 수도, 직후의 매출도 기사는 말하지 않는다. 알 수 있는 것은 순서뿐이다. 즉, 관객을 먼저 만들고, 팔 것은 나중에 정했다. 본인도 이를 조언으로 언어화한다. “팔 것을 갖기 전에 빌드 인 퍼블릭으로 관객을 만들어라.”

제약이 전략을 선택하게 했다

왜 이런 순서가 되었는가. 이유는 미담이 아니라 물리적 제약에 있다.

군 복무 중 스마트폰만으로 쌓을 수 있는 자산은 게시물뿐이었다. 본인은 X를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아이디어를 적어두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새 콘텐츠를 공개할 수 있다.” 프로덕트 개발은 평일에 할 수 없다. 하지만 관객 만들기는 자투리 시간의 적분으로 진행된다. 제약이 “먼저 만들 수 있는 것”을 자연스레 골라준 것이다.

그리고 이 순서에는 부산물이 있다.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를 만들기 전에 알고 있는 상태가 된다. 보통의 창업은 “만든다 → 구매자를 찾는다”이지만, 그는 “반응을 본다 → 만든다”의 순서로 진행했다. 노코드 도구에 대해 게시하던 관객이 무엇 때문에 곤란해하는지는 게시물에 대한 반응이 그대로 알려준다. 헛되이 쓴 개발 시간이 구조적으로 적다.

무료 템플릿이 판매 매장이 되는 구조

또 하나의 핵심이 무료 상품의 활용법이다. Easlo는 무료와 유료 Notion 제품을 모두 내놓고 있다. 여기서 무료판이 맡고 있는 역할은 “홍보”와는 다르다.

본인의 설명은 이렇다. “먼저 이용자를 환영하고, 다운로드한 템플릿에 관한 추가 요령을 공유하는 메일 워크플로를 짜 놓는다. 그 후에 Notion을 장기적으로 쓸 도구라고 판단한 사람이 넘어갈 수 있는 관련 유료 템플릿을 소개한다.”

이 도선이 통하는 이유는 세 단계다.

첫 단계로, 무료 템플릿을 넣은 시점에 이용자는 자신의 데이터를 그 안에 넣기 시작한다. 읽을거리형 리드 마그넷과 달리, 템플릿은 사용한 순간 전환 비용이 발생한다. 이미 자신의 할 일이 들어가 있는 구조를 버리고 다른 것으로 옮겨가는 사람은 적다. 상위판이 같은 설계 사상이라면 이전 대상은 사실상 하나로 좁혀진다.

그 위에서 메일이 “일반론”이 아니라 “당신이 지금 쓰고 있는 것의 연속”이 된다. 발송되는 것은 신상품 안내가 아니라 지금 손에 있는 템플릿의 활용법이다. 열어보는 동기가 수신자 쪽에 있다.

마지막에 유료판을 제시하는 타이밍이 이용자의 판단에 맡겨져 있다. “Notion을 장기적으로 쓸 도구라고 판단한 사람이”라는 조건은 구매 의사가 형성되기를 기다리는 설계이며, 무료로 들어온 사람 전원을 즉시 판촉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일회성 상품은 환불·불만 비용이 높기 때문에 이 기다림은 합리적이기도 하다.

플랫폼마다 일을 하나씩 배정한다

유입 경로에 대해 그는 각 플랫폼의 역할을 명확히 나눈다.

  • YouTube: “내 유튜브 영상이 관객을 가장 효과적으로 고객으로 전환시킨다”
  • TikTok / Instagram Reels / YouTube Shorts: “어느 것이든 빠르게 주목을 모을 가능성이 높다”
  • X·Instagram: 프로필과 권위성 구축
  • Instagram 스토리: 기존 관객과의 연결

숏폼 영상으로 발견시키고, X/Instagram으로 신뢰를 확인시키고, YouTube로 사게 만드는 분담이다. 중요한 것은 팔로워 35.6만 명을 안고 있는 X에서 직접 판매하는 설계가 아니라는 점이다. 숫자가 많은 플랫폼을 전환 장치로 쓰지 않고 인지 장치로 온전히 쓰고 있다.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은 나라는 사람을 알게 되고, 내가 Notion으로 만든 해결책을 알게 되었다”는 말이 그 역할 분담을 잘 나타낸다.

효과 없었던 것

몇 안 되는 실패 언급이 하나 있다. X상의 잔재주에 대해 본인은 이렇게 말한다. “한때 일부 사람들이 ‘해킹’이라고 부르는 수법을 X에서 썼다. 지금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애초에 관객이 없으면 그것은 작동하지 않는다.”

후반부가 본질이다. 성장을 가속시키는 수법은 성장을 만들어내는 수법이 아니다. 관객 제로 상태에 적용해도 효과가 없다고 실천자 본인이 명언한다.

또 하나, 그가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초기의 고통이다. “일관성을 유지하라. TikTok이든 YouTube든 어떤 플랫폼에서든 가장 어려운 것은 아마 팔로워가 없는 최초의 시기다.” 35.6만 명이라는 숫자는 결과이며, 거기에 이르는 구간에는 반응이 거의 돌아오지 않는 기간이 포함되어 있다.

이 구조의 약점

일회성 판매만으로 월 $20,000이라는 점이 그대로 최대 취약점이기도 하다. 정기 결제의 토대가 없기 때문에 다음 달에도 같은 매출을 세우려면 다음 달에도 신규 구매자를 데려와야 한다. 매출은 재고가 아니라 흐름이며, 게다가 유입은 본인의 발신량에 직결된다. 발신을 멈추면 수익은 줄어든다. 개인 사업으로 보면 이는 “계속 일하지 않으면 멈추는” 구조이며, 월 매출의 크기와는 별개로 평가해야 할 리스크다.

게다가 상품은 Notion이라는 타사 앱 안에서만 존재한다. 사양 변경, 기능의 표준 탑재, 요금 체계 변경 어느 것이든 상품 가치를 일방적으로 흔든다. 템플릿은 복제·모방도 쉬워서 진입 장벽은 “인격과 신뢰”에 강하게 의존한다.

마지막으로 수익 내역이 불명확하다는 점도 짚어두고 싶다. $20,000이 일회성 판매에 의한 것이라고는 말하지만, 스폰서 수입이나 제휴 여부, 결제 수수료나 광고비를 뺀 뒤의 이익은 공개되지 않았다.

무엇이 재현 가능하고, 무엇이 불가능한가

재현 가능한 것은 순서와 도선이다. 상품을 갖기 전에 관객을 만든다. 무료판으로 상대의 워크스페이스에 자리를 만들고, 메일로 그 연속을 전달하며, 필요해진 사람에게만 상위판을 내놓는다. 플랫폼마다 “주목·신뢰·전환”의 역할을 배정하고, 팔로워 수가 많은 곳에서 무리하게 팔지 않는다. 여기까지는 자본도 지명도도 필요 없다.

재현할 수 없는 것은 우선 시간이다. 일관되게 게시를 이어간 기간 자체가 자산이며, “장기전에 몰입하라. 일관성이 결과를 말하게 하라. 그리고 결과가 일관성을 방해하지 않게 하라”는 그의 조언은 뒤집어 말하면 결과가 나오지 않는 기간이 길었다는 고백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타이밍. Notion 이용자가 급증하고, 동시에 유료 템플릿 시장이 아직 비어 있던 시기에 발신을 축적할 수 있었던 조건은, 후발 주자에게 똑같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팔로우한다”는 부분은 재현 가능 여부가 개인차에 달려 있다. “사람은 사람을 팔로우한다. 프로덕트를 시연하는 것뿐 아니라, 그것을 만들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더 많이 보여줘라”고 그는 말한다. 익명으로 제품만 내놓는 운영과 얼굴과 과정을 드러내는 운영은, 같은 상품이라도 도달하는 매출이 다르다. 다만 이는 드러낼 수 있는 사람만 쓸 수 있는 패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히토데(ヒトデ)의 블로그 — 반응이 돌아오지 않는 초기를 게시의 일관성으로 넘어선다는 점에서 같은 구조를 지닌 일본 사례.
  • PDF.ai(Damon Chen) — 빌드 인 퍼블릭으로 만든 관객을 그대로 초기 수요로 바꾼 해외 사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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