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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스티커 10년·약 330종으로 누적 분배금 979만 엔 — 수익의 7할이 "프리미엄"으로 옮겨간 달

스티커 작가 urajo 씨가 2024년 8월 실적을 공개. 단월 분배금 322,211엔 중 68.7%가 프리미엄 경유로, 누적 비율 40.7%를 크게 웃돌았다. 약 10년·약 330종의 축적으로 누적 분배금은 9,790,959엔. 완전 구매형에서 발송 횟수 연동형으로 수익의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LINE 스티커 10년·약 330종으로 누적 분배금 979만 엔 — 수익의 7할이 "프리미엄"으로 옮겨간 달

LINE 스티커로 번 금액을 월별과 누적 양쪽으로, 게다가 내역까지 붙여 공개하는 작가는 많지 않다. 약 10년의 활동 이력을 가진 urajo 씨는 그 희소한 기록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2024년 8월분 보고는 단월의 수치와 10년분의 누적이 같은 화면에 나란히 놓임으로써, 이 사업의 성질 자체를 가시화하고 있다.

2024년 8월과 누적 수치

항목2024년 8월누적(활동 시작〜2024년 8월)
판매 개수2,530개166,372개
매출액(단품 판매)282,544엔16,280,626엔
분배금 합계322,211엔9,790,959엔
그중 프리미엄분221,442엔3,984,440엔
스티커 발송 횟수105,520회기재 없음

제작한 스티커는 약 10년간 약 330종(폐기분 포함). 프로필에는 “곧 1000만 엔 크리에이터”라고 되어 있고, 본인도 “아, 21만 엔만 더!! 아쉽다”라며 누적 분배금 1,000만 엔을 살짝 놓친 것을 기록하고 있다.

수치를 분해한다

먼저 매출과 분배금의 관계를 확인한다. 단월 분배금 합계 322,211엔에서 프리미엄분 221,442엔을 빼면 단품 판매 기인 분배금은 100,769엔이다. 이를 단품 매출 282,544엔으로 나누면 35.7%가 된다. 누적으로도 같은 계산을 하면 5,806,519엔 ÷ 16,280,626엔으로 35.7%. 10년치를 통틀어 분배율이 거의 일정함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프리미엄 쪽이다. 프리미엄은 발송 횟수에 따라 분배되는 방식으로, urajo 씨는 과거 실적에서 예측식을 도출하고 있다.

리턴 금액=2.13×(발송 횟수)+2,605

8월의 발송 횟수 105,520회를 이 식에 넣으면 227,362엔. 실적은 221,442엔이었다. 오차는 2.6%로, 본인도 “꽤 근접한 값”이라고 평가한다. 발송 1회당 약 2.1엔이라는 환산이 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비율이다. 8월의 분배금에서 프리미엄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68.7%. 그런데 누적에서의 같은 비율은 40.7%에 그친다. 10년분의 평균을 최근 1개월이 크게 웃돈다. 프리미엄이 존재하지 않았던 기간을 누적이 포함하고 있는 이상 이 차이는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차이의 크기는 무시할 수 없다. 단품 판매만 보면 8월의 매출은 282,544엔이며, 거기서 작가에게 들어가는 것은 10만 엔 남짓에 불과하다. 분배금 322,211엔 중 실로 3분의 2 이상이 “팔렸다”는 것이 아니라 “사용되었다”는 것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 사례에 극적인 전환점은 없다

솔직히 쓰면 urajo 씨의 10년에는 “이걸 기점으로 뛰었다”고 특정할 수 있는 순간이 기사에서 읽히지 않는다. 효과를 발휘한 것은 약 330종이라는 제작 본수와, 10년이라는 기간 그 자체다.

다만 수익의 성질은 조용히 변화하고 있다. 완전 구매형 과금(1개 팔리면 약 35%가 들어온다)이 주였던 구조에서, 발송 횟수에 연동하는 프리미엄 분배가 전체의 7할을 차지하는 구조로 중심이 옮겨갔다. 작가 측의 행동이 바뀐 것이 아니라 플랫폼의 과금 모델이 바뀌었고, 그 변화가 기존 재고에 작용했다는 순서다.

동시에 8월은 전월 대비 “대폭 감소”한 달이기도 하다. 본인은 이를 “지난달까지가 이례적이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단월의 수치를 성장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 주석하고 있다.

왜 재고가 효과를 발휘했는가

프리미엄 분배가 발송 횟수로 결정된다는 것은, 수익이 “몇 개 팔렸는가”가 아니라 “기존 유저가 몇 번 사용했는가”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 식 아래에서는 두 가지 변수가 효과를 발휘한다.

하나는 스티커의 본수. 약 330종이라는 재고는 각각 독립적으로 계속 발송된다. 1종당 발송 횟수가 작아도 본수로 곱해진다. urajo 씨의 토끼 캐릭터 스티커는 단독으로 누적 92만 엔의 리턴에 달했으며, 본인은 “1개 스티커로 100만 엔의 리턴을 기대할 수 있다는 실적”이라고 쓰고 있다. 누적 분배금 979만 엔 중 이 1종만으로 9% 이상을 차지하는 계산이 된다.

다른 하나는 일상 대화에서 보내지도록 설계된 것. urajo 씨는 거의 모든 스티커에 글자를 넣는 방침을 취해, 폰트 선정에 “상당히 신경을 써서” 제작해왔다고 말한다. 문자가 들어간 스티커는 의미가 명확한 만큼 대화의 답장으로 반사적으로 선택되기 쉽다. 발송 횟수 연동 모델에서는 이 “선택되기 쉬움”이 직접 수익이 된다. 구매형 모델에서는 구매 시 한 번만 평가받던 성질이, 프리미엄에서는 사용할 때마다 평가받는다.

즉 본인이 오랫동안 지켜온 제작 방침이, 나중에 온 과금 모델과 우연히 맞물렸다고 읽는 것이 정확하다.

역풍과 비용 쪽의 움직임

이 맞물림은 무너질 가능성도 동시에 안고 있다.

기사 중 urajo 씨는 LINE의 “스티커 어레인지 기능”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문자 없는 스티커의 수요가 늘어날지도 모른다고 쓴다. 문자가 들어간 스티커에 올인해온 제작 방침에는 직접적인 역풍이지만, 대응 방침은 “특별히 손쓸 방법 없음. 당분간 지켜본다”이다. 330종이라는 재고를 사양 변경에 맞춰 기민하게 다시 만들기는 어렵다.

비용 측면에서는 Adobe CC를 해지한 것이 보고되고 있다. 이유는 “쓰지도 않는 앱에 돈을 내고 있는 느낌”이며, 현재는 표준 폰트, 영구 라이선스로 구매한 폰트, 무료 폰트로 제작하고 있다. 월별로 몇십만 엔의 분배금이 있는 사업이라도 고정비는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재현할 수 있는 것, 없는 것

재현할 수 있는 것은 본수를 쌓는다는 방침과, 발송되기 쉬운 설계를 의식하는 것이다. 1종당 평균 리턴은 누적 979만 엔을 약 330종으로 나누면 약 3만 엔에 불과하다. 반대로 말하면 단발성 대박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모수를 확보해야만 이 수준에 도달한다.

재현할 수 없는 것은 세 가지다. 하나는 10년이라는 시간으로, 이는 단축할 수 없다. 둘은 프리미엄이라는 제도 그 자체로, 분배 단가도 지속도 작가 측의 통제 밖에 있다. 예측식의 기울기 2.13은 플랫폼의 사정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는 수치다. 셋은 토끼 스티커처럼 단독으로 92만 엔에 달하는 대박을 뽑을 수 있는가로, 이는 사후에나 알 수 있다.

이 기록의 가치는 성공의 재현 절차로서보다, 콘텐츠 재고형 사업의 실제 분배율과 단가가 공개되어 있다는 점에 있다. 단품 분배율 35.7%, 발송 1회당 2.1엔이라는 수치는 다른 작가가 자신의 예상을 계산할 때 기준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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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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