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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만 PV로 월수입 1,255만 엔. 정리해고된 40대 주부가 1년 10개월 만에 톱 블로거가 되기까지

나나오 씨는 2020년 10월 블로그를 시작해 1년 10개월 후인 2022년 7월 월간 1,505만 PV·월수입 12,554,345엔을 기록했다. 그중 구글 애드센스가 8,660,091엔. 첫 달 657엔에서 시작해 중고 도메인 도입 2개월째에 정점을 찍었다.

1,505만 PV로 월수입 1,255만 엔. 정리해고된 40대 주부가 1년 10개월 만에 톱 블로거가 되기까지

블로그 수익 공개 글은 드물지 않지만, 광고사 7곳분의 내역을 1엔 단위로 나열하고 입금 후 통장 이미지까지 첨부한 사례는 많지 않다. NANAO STYLE을 운영하는 나나오 씨가 공개한 2022년 7월의 숫자는 합계 12,554,345엔이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겨우 1년 10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다.

월수입 1,255만 엔의 내역(2022년 7월)

수익원금액구성비
구글 애드센스8,660,091엔69.0%
타사 광고 A사3,052,987엔24.3%
타사 광고 B사600,540엔4.8%
타사 광고 C사209,975엔1.7%
타사 광고 D사23,482엔0.19%
타사 광고 E사6,367엔0.05%
타사 광고 F사903엔0.01%
합계12,554,345엔100%

같은 달 월간 PV는 1,505만. 나누어 보면 PV 단가는 약 0.83엔, 애드센스 단독으로는 약 0.58엔이 된다. 클릭 보수형 광고만으로 이 규모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수익은 거의 PV의 선형 함수처럼 움직인다. 뒤집어 말하면 PV가 절반이 되면 수입도 절반이 되는 구조다.

첫 달 657엔부터 22개월

시기경과월수입
2020년 10월1개월째657엔
2020년 11월2개월째1,819엔
2021년 2월5개월째41,112엔
2021년 3월6개월째114,184엔
2021년 4월7개월째218,745엔
2021년 7월경10개월째약 47만 엔
2022년 7월22개월째12,554,345엔

시작 당시 나나오 씨는 2020년 근무처에서 정리해고된 40대 주부였다. 실수령 16만 엔의 사무직으로, 본인이 PC 스킬도 부족했다고 쓰고 있다. 처음 시작한 것은 육아 블로그로, 한 달에 27개의 글을 써서 월수입 657엔. 모르는 것이나 오류가 날 때마다 “작은 패닉”에 빠져, 단 하나의 문제를 푸는 데 몇 시간, 며칠씩 걸리던 시기였다.

흐름이 바뀐 두 지점

이 사례에는 전환점이 명확히 두 번 있다. 어느 쪽도 “작업량을 늘린” 것과는 성질이 다르다.

첫 번째는 육아 블로그에서 트렌드 블로그로의 전환이다. 육아 블로그는 자신이 쓰고 싶은 것·경험할 수 있는 것을 쓰는 형식으로, 27개 글로 657엔이었다. 트렌드 블로그는 “지금 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이나 단어, 현상”을 다룬다. 나나오 씨는 이를 “자신이 쓰고 싶은 것·잘하는 것·경험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소재로 쓰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이 전환 이후 5개월째 4만 엔, 6개월째 11만 엔, 7개월째 21만 엔으로 월수입의 자릿수가 3개월 연속 올라갔다. 같은 시기, 월수입 250만 엔의 실적을 가진 강사에게 블로그 쓰는 법을 배우는 컨설팅을 받았다.

두 번째는 2022년 5월 말의 중고 도메인 도입이다. 중고 도메인이란 과거에 운영되던 사이트의 도메인으로, 피링크 등의 평가를 이어받기 때문에 운영 초기부터 인덱스나 상위 노출이 일어나기 쉽다. 나나오 씨는 이를 구입했고, 운영 2개월째인 2022년 7월에 월수입 1,255만 엔을 기록했다. 본인이 대조점으로 놓은 것은 신규 도메인으로 10개월 = 월수입 47만 엔이라는 숫자다. 같은 필자가 도메인만 바꿨을 뿐인데 도달 속도가 자릿수 하나가 바뀌었다는 것이 이 사례의 핵심이다.

한편 2021년 8월부터 2022년 4월까지의 월별 추이는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47만 엔에서 1,255만 엔으로의 상승 중 어디까지가 중고 도메인의 효과이고 어디까지가 축적인지는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분리할 수 없다. 본인이 중고 도메인을 최대 요인으로 꼽고 있다는 것이 확인 가능한 사실이다.

왜 이 조합이 효과가 있었나

효과가 있었던 것은 시책 단독이 아니라 트렌드×클릭 보수형 광고×중고 도메인이라는 세 요소의 맞물림이다.

트렌드 기사의 상품 수명은 극단적으로 짧다. 화제가 끓어오르는 며칠 사이에 검색 상위에 들지 못하면 그 기사의 수익 기회는 통째로 사라진다. 신규 도메인은 애초에 검색 엔진에 평가받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즉 트렌드 블로그에서 도메인 평가의 상승 속도는 “나중에 효과를 보는 요소”가 아니라 수익이 발생하느냐 마느냐를 가르는 전제 조건이 된다. 중고 도메인은 이 전제를 처음부터 충족한 상태에서 시작시키는 수단이며, 그래서 다른 장르보다 효과가 나타나는 방식이 극단적이었다.

수익 모델 쪽도 잘 맞물린다. 제휴 마케팅은 안건의 성사가 필요하며, 트렌드 화제와 판매할 상품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클릭 보수형 광고는 기사 내용을 불문하고 사람이 모이면 그대로 수익이 된다. 어떤 화제든 상관없다는 트렌드 블로그의 성질과, 어떤 화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애드센스는 궁합이 좋다.

그리고 체제. 이 1,255만 엔은 “작가 한 명과 합쳐서 2명이 달성한 숫자”라고 명기되어 있다. 트렌드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혼자서 쫓을 수 있는 개수에는 물리적인 상한이 있다. 인력을 한 명 더한다는 것은 도메인 평가가 상승한 상태에서 쓸 수 있는 개수를 두 배로 늘린다는 뜻이었다.

이 구조가 안고 있는 것

나나오 씨 본인이 수익의 불안정성을 쓰고 있다. 구글 애드센스는 “같은 페이지뷰 수라도 지난달 10만 엔이 이번 달 7만 엔, 심할 때는 절반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광고사를 여러 곳 도입해 총합을 평균화하는 대책을 취하고 있다. 실제로 2022년 7월도 1개사 집중이 아니라 7개사에 분산되어 있었다. 다만 상위 2개사가 93.3%를 차지해, 분산은 아직 제한적이다.

더 큰 문제는 이 수익이 모두 검색 유입이라는 하나의 입구에 실려 있다는 점이다. PV 단가 0.83엔의 모델에서는 검색 순위 변동이 그대로 수입에 전사된다. 사이트 매매 시장에서는 트렌드·속보성 사이트가 “갱신 빈도에 의존한다”라며 마이너스 평가를 받고 있어, 자산으로서의 평가가 붙기 어려운 장르이기도 하다. 벌고 있는 동안의 금액은 크지만, 손을 놓는 순간 감쇠가 시작되는 종류의 사업이다.

중고 도메인 자체도 리스크를 안고 있다. 과거의 운영 이력은 매수자에게 완전히 보이지 않아 당첨과 꽝이 있다. 1,255만 엔이라는 결과는 구입한 한 개가 적중한 결과로 관측되고 있다.

어디까지 가져갈 수 있나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우선 “쓰고 싶은 것”에서 “알고 싶은 것”으로의 발상 전환이다. 27개 글로 657엔이라는 숫자는 쓰는 양이 아니라 수요를 고르는 방식이 수익을 결정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실적 있는 사람에게 직접 배워 지름길로 가는 선택. 나나오 씨는 “가장 많이 버는 사람에게 배우고 싶다”는 기준으로 강사를 선택했다. 그리고 수익원을 한 회사에 의존시키지 않는 것.

가져갈 수 없는 것도 있다. 2022년 시점의 검색 환경과, 그 시기 중고 도메인이 가졌던 효력은 지금 같은 조건으로는 재현할 수 없다. 40대·PC 스킬 부족으로부터의 재현성을 보장하는 것은 이 사례의 역할이 아니며, 공개된 것은 “이 사람이, 이 시기에, 이 방법으로 도달했다”는 한 점뿐이다. 그리고 22개월 중 9개월분의 추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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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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